전소민 하차 이유

전소민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했습니다. 하차 사유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크게 두 가지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악플 때문이라는 설입니다. 전소민은 런닝맨에 합류한 이후부터 악플에 시달려 왔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악플이 도를 넘쳐 런닝맨의 시청자 게시판이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전소민은 악플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힘든 시간들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라는 말을 남겨 악플이 하차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두 번째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는 설입니다. 전소민은 런닝맨에 합류한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영화 ‘마녀 2’의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전소민이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런닝맨을 하차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소민의 하차에 대해 런닝맨의 제작진은 “전소민은 런닝맨에 6년 동안 헌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서의 도약을 응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