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키보드 매크로설정or초기화

매크로 기능은 노말, 프로, 라이트 모델 모두 최대 64자까지 지원하며 사용 방법은 동일합니다.

                                          프랑슘 레이아웃                                                                   헤슘 레이아웃

위의 그림은 프랑슘과 헤슘의 키보드 레이아웃입니다. 프랑슘의 경우 특수키가 겸용으로 되어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F10의 경우 F10은 위쪽에 번개표시(N키)는 아래부분에 각인이 되어 있는데, 위의 F10은 누를때 활성화가 되고, 아래 표시는 FN과 같이 누를때 활성화 된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F11은 아래 있고, 토글키(화살표 좌우)가 위에 있는데, 토글키는 키를 누르면 활성화가 되며, F11은 FN과 같이 눌러야 활성화가 됩니다.

 매크로 저장하기

숫자 1에 1234를 프로그램하는 방법을 예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FN+PN

프로그램 모드로 들어가는 명령어입니다. 한번 더 FN+PN을 누르시면 프로그램 나가기가 됩니다. 

프로그램 모드로 진입을 하게 되면 PN키가 깜박입니다. 이 신호는 저장할 키를 누르라는 말입니다.

2. 저장할 장소 선택하기

PN키가 깜박일때 저장할 곳을 지정합니다. 위의 예를 들어 1을 누르시면 됩니다. 1을 누르시면 PN키에 불이 들어옵니다.

3. 저장할 내용 넣기

PN키에 불이 들어오면, 저장할 내용을 넣으라는 신호입니다. 위의 예를 들어 1,2,3,4를 각각 넣어주시면 됩니다.

4. 저장하기

내용을 다 넣으신 후에는 PN을 눌러주십시요. 그러면 1에 1,2,3,4가 저장이 되며, 위의 2번 상태로 돌아가 저장할 장소를 선택하라고 PN키가 깜박거립니다.

5. 프로그램 나오기

FN+PN을 누르시면 PN키가 꺼지면서 노말 상태로 돌아옵니다.

매크로 사용하기

토글키(화살표 두개 있는 키, 프랑슘에서는 F11)을 누르시면 LED가 점등되며, 매크로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이 상태에서 1을 누르시게 되면 저장한 1,2,3,4가 출력됩니다. 만약 저장값이 없다면, 기본값인 1이 출력하게 됩니다.

토글키를 활성화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PN+저장한곳 \’을 누르시어도 1,2,3,4,가 출력 됩니다.

타임딜레이 넣기

타임 딜레이란 키값과 키값 사이에 강제로 시간을 넣는 기능을 말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프로그램을 돌리는 명령어가 있는 경우 프로그램이 충분히 돌때 까지 다음 명령어를 강제로 기다리게 할때 필요합니다. 타임 딜레이는 컴퓨터의 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유저분들이 직접 시간을 정하시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숫자 \’1\’ 을 1초후  숫자 \’2\’로 입력을 하고 싶은 경우입니다.

1을 누르신 후 FN을 누른 상태에서 P/U 두번을 누르면 1초의 딜레이가 생깁니다. P/U은 0.5초의 시간을 의미하게 되고, 두번 누름으로 1초의 딜레이가 생기게 됩니다. 그후 2를 누르신후 저정을 하시는 방법은 갖습니다. 이러한 타임 딜레이는 INS(15msec), HOME(0.1msec), P/U(0.5msec) 세가지지가 있으며, 복수로 쓰시어도 됩니다. 다만 각각의 딜레이키는 한글자의 메모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같은 키값을 계속 누르기

원칙적으로 같은 키값을 계속 누르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키보드의 기본 기능인 스캔기능을 강제로 죽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캔 기능이 죽는다는 얘기는 다른 키값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래서 매크로가 진행 되는 기간에는 어떤 키도 입력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매크로를 이용하여 특정 시간동안 같은 키값을 출력 할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타임 딜레이는 이용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숫자 1을 31초 동안 출력하기입니다.

숫자 1을 누르신 상태로 FN을 누르신 후 P/U을 62번(0.5초 곱하기 62가 되면 31초가 되는 원리입니다)누르 신 후 FN키를 떼시고, 1을 떼시면 됩니다.

시간의 제한은 P/U을 한번 누를때 마다 한글자씩 차감이 되기 때문이고, 한글자 최대 지연 시간은 63번이므로 31.5초가 됩니다. 물론 매크로가 실행중에는 어떤 키값도 발생 되지 않습니다.

조합키 매크로 하기

 조합키란 키를 누르는 순서와 떼는 순서가 다를 필요가 있을때 쓰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CTRL+C는 카피하기의 명령어 입니다. 그런데 순서가 컨트롤키 MAKE->C MAKE-> C BREAK-> 컨트롤키 BREAK 순서로 들어가야 합니다.

매크로 역시 MAKE(키를 누름), BREAK(키를 놓음)을 구분하여 입력하면 됩니다.

실제적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컨트롤 키를 누른 상태에서 C를 누르고 뗍니다. 그런 다음 컨트롤키를 놓습니다. 이렇게 되면 위와 같은 순서로 입력이 조합키가 실행 됩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한번에 넣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간단히 하는 팁입니다. 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매크로 방법에 아이디를 쓰신 후 \’TAP\’ (비밀번호로 넘어가는 명령어)을 넣으시고, 비밀번호는 넣으신 후 \’ENTER\'(입력하기)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매크로 가능한 키

헤슘은 FN, N키, PN 그리고 토글키에는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프랑슘의 경우 F10, F11, F12(PN) 그리고 컨텍스트키(FN)키에는 저장이 안되며, 그 외 모든키에 저장이 가능합니다.

초기화

방법은 FN+R을 12초 동안 누르시면 됩니다. 처음 3초 후 토글키가 깜박이기 시작하며 9초 후 꺼지면서 리셋이 되고 초기화가 이루어집니다.